강의 개요:
1801년 신유박해는 조선 정치사에서 중요한 사건인 만큼 설명하기도 어렵다. 천주교인들, 정순왕후와 정치가들, 행정 관료들, 지식인들은 신유박해에 대해서 서로 다른 증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. 이 강의의 목적은 당대의 증언자들이 증언 속에서 감추고 싶었던 것, 과장하고 있는 것, 그래서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된 것이 무엇인지를 추적함으로써 어떻게 신유박해를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.
1. 조선후기 천주교인의 시선
2. 정부의 시선
3. 정치가의 시선
4. 관료의 시선
5. 지식인의 시선
6. 우리의 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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