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영상 강좌(5~6강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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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사들의 화가 수르바란의 미술로 살펴보는 가톨릭 영성과 신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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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회 김현직 토마스 신부
총 6강
상시 개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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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겨울방학 특강 녹화 강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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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 개요:

잘 알려지지 않은 17세기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의 작품들을 통해 가톨릭 개혁의 신심과 시각문화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. 
이는 자기과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 될 것입니다
.

기획의도

스페인의 바로크 화가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 Francisco de Zurbaran의 작품들을 통해 그 당시 스페인의 상황과 주문자들, 그리고 그 작품들 이면에 있는 영성과 신심을 알아보고, 지금 여기 내가 사는 삶과 연결될 수 있는 질문을 던져본다.


설명

프란스시코 데 수르바란은 당대의 유명했지만,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화가는 아닙니다. 그런데 이 화가가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남겼고 또 많은 부분 가톨릭과 관련이 있습니다. 저는 이 화가 자체보다는 이 사람이 그린 그림들이 이 시대에 대해서, 그리고 이 시대에 그리스도교와 각 수도회가 무엇을 어떻게 이미지화 하고 싶어했는지를 보여드리고, 그것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. 이는 400년 전의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, 지금 우리에게 던져주는 일상적이면서도 영성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


 1. 자기 연출(self-fashioning)의 시대
- 여러 수도회들이 자신들의 성인들을 이미지화 하고 자신들의 영성을 특정화해가는 시기의 모습들/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의 삶과 명성을 얻게 된 계기/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? 하나의 사진으로 나타내어본다면 / 셀피의 시대, 카톡프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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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특별한 기도의 욕망들: 바라고 보는 것 혹은 바라보는 것

- 이 시기 다양한 기도의 체험들 영성들이 드러남/ 특히 시각적인 종교체험, 즉 비전 체험에 대한 갈망들이 이미지화/ 내가 기도에서 바라보고 싶은 것, 나는 무엇을 보고 싶은지?/ 유튜브의 다양한 욕구를 자극하는 볼 거리들 여행, 음식 등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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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가만히 있어서 지나치는 것

- 거대하과 화려한 것만 추구한 것은 아니다. 아빌라의 데레사 “너희가 주방에 있을 때 하느님께서는 냄비와 팬의 가운데에도 계신다.” 정물화들, 집안의 장면들/ 나의 일상의 것들 안에서 나는 어떻게 하느님을 만날 것인가? / 흔히 보지만 가장 소중한 것들 화분, 음식 재료들, 사소하지만 또 사소하지 않은 아이템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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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가족 사진처럼
- 예수님과 성모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많은 설화가 있고 이것들이 그림으로 그려짐
/ 상상 속에서 소박한 것들에 대한 집중, 가족들의 모습/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의 어린 시절 / 어린 시절을 규정짓는 다양한 오브제들 관심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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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흔적이 주는 위로

- 예수님의 수난을 직접 표현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흔적들을 통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. 이는 당신을 따르는 성인들의 죽음을 통해서도 이어진다 /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기억하는가?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죽음을 어떻게 기억하는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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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원죄없이 잉태되신

- 수르바란을 비롯하여 그 동시대의 화가들은 수많은 ‘무염시태 성모님’의 그림을 그렸다. 지금 우리는 대부분 루르드의 성모임을 이미지로 성모님을 생각하는 것과는 큰 차이가 있다. 무염시태의 도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, 그 당시 어떤 신심과 연계가 되는지 살펴본다. / 내가 생각하는 성모님의 여성상은? / 이 시대의 여성상의 변화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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